카테고리 없음

AR(증강현실)이란 무엇일까?

나키도키 2020. 7. 14. 12:14

증강현실이란 무엇일까?

증강현실은 우리가 보는 세상에 소리, 이미지, 텍스트 등 정보를 겹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한 결과물이다. 증강현실과 가상 현실에는 차이가 있다. 가상 현실은 당신이 상호작용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컴퓨터로 만들어진 환경을 의미한다. 증강 현실(일명 AR)은 새로운 현실을 구현하기보다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을 만한 현실을 현재 현실에 더하는 셈이다. 증강현실은 흔히 미래기술의 일종으로 제시되지만, 그 형태는 몇 년 전부터 존재해 왔다. 예를 들어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많은 전투기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비행기의 자세, 방향, 속도에 대한 정보를 보여줄 수 있었고 불과 몇 년 후에야 시야의 어떤 물체가 목표물인지 알 수 있었다. 지난 10년간 각종 연구소와 기업이 증강현실을 제공하는 장치를 만들었다. 2009년, MIT 미디어 랩의 유체 인터페이스 그룹은 카메라, 소형 프로젝터, 스마트폰, 거울의 사용을 결합한 장치인 식센스를 선보였다. 그 장치는 사용자의 가슴에서 목에서 랜야드 방식으로 매달려 있다. 사용자의 손가락에 있는 네 개의 센서 장치를 사용하여 식스센스가 투사하는 이미지를 조작할 수 있다. 구글은 2013년에 구글 글래스를 출시하여 증강현실을 좀 더 웨어러블한 인터페이스로 이동시켰다. 소형 프로젝터를 통해 사용자의 렌즈 화면에 표시되며 음성 명령에 반응하여 영상, 비디오, 소리를 화면에 오버레이한다. 구글은 2015년 12월 말 구글 글라스를 철수시켰다. 그것이 일어나면, 전화기와 태블릿은 증강현실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에 들어오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비토 테크놀로지의 스타 워크 앱은 태블릿이나 전화기의 카메라를 하늘에 대고 이미지에 겹쳐진 별과 행성의 이름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라야라는 또 다른 앱은 스마트폰의 GPS와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 주변 정보를 수집한다. 그런 다음 주변 식당, 상점 및 관심장소에 대한 정보를 표시한다. 태블릿과 전화기를 위한 일부 앱은 다른 물건과도 작동한다. 디즈니 리서치는 AR 컬러링 북을 개발했는데, 이 책에서 캐릭터를 색칠하고 기기에서 앱을 실행하면 된다. 이 앱은 카메라에 접속해 어떤 캐릭터를 색칠하고 있는지 감지하고,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화면에 3D 캐릭터로 캐릭터를 다시 만들어낸다. AR이 일상생활에 침투한 가장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모바일 게임을 통해서입니다. CNET에 따르면 2016년 AR 게임 '포켓몬 고'는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추정 이용자 수가 1억 명을 넘었다고 한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것은 결국 20억 달러 이상을 벌고 세게 되었다. 이 게임은 사용자들이 포켓몬 캐릭터들이 자신의 마을에서 뛰어다니는 것을 볼 수 있게 했다. 목표는 이 포켓 몬스터들을 포획한 다음, AR 체육관에서 다른 사람들과 싸우는 데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2018년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모바일 AR 게임 센세이션이 되었다. 이 게임은 사용자들이 주문을 던지고, 물약을 사용하고, 호그와트 선생님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동안 그들 주변의 호그와트 세계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글을 기점으로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매장에서 약 1,000만건의 다운로

드를 기록했다. 홀로그램은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들을 수 있어 VR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홀로그램도 연구진이 개발하고 있다. 레이 왕 ANU 물리학 공학 연구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인 레이 왕 연구원은 "홀로그래피 연구는 미래형 디스플레이와 증강현실 기기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오늘날 우리는 카메라와 인공위성을 위한 울트라틴과 경량 광학 기기 등 다른 많은 응용분야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강현실의 미래, 그렇다고 해서 전화기와 태블릿만이 AR의 유일한 장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콘택트 렌즈와 기타 웨어러블 기기에 AR 기능을 포함시키는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증강현실의 궁극적인 목표는 편리하고 자연스러운 몰입감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대체품이 무엇인지 분명하지는 않지만, 휴대폰과 태블릿은 교체될 것이라는 느낌이 있다. "스마트 안경"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안경조차도 새로운 형태를 취할 수 있다. 다른 신기술과 마찬가지로 AR도 정치 윤리적 문제가 많다. 예를 들어 구글 글래스는 사생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어떤 이들은 대화가 몰래 녹음되거나 사진이 찍힐 수도 있다고 걱정하거나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로 식별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Glass - X와 Google 렌즈와 같은 AR 안경, 접점 등은 생산과 판매에서 앞서가고 있다.